GETTING STARTED 시작하기

기억과 상상에서 시작하자. 무언가를 만들 때 기분 좋았던 가장 어릴 적을 생각해 보자. 블록 만들기었나? 모래 두꺼비집이었나요? 직접 지은 이상한 노래를 불렀던 때였나? 혹은 스케치 할 때? 색칠할 때? 이야기를 말할 때였나?

여러분이 어떤 추억을 가졌던지, 어릴 적 무엇가를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재미있는 놀이일 수도 있고, 숨겨진 무언가를 발견하는 기쁨일 수도 있다. 혹은 낙서, 글쓰기, 춤추기, 뜨게질, 쌓기 놀이일 수 있다. 잠시 생각해보자. 어릴 적 그런 경험들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했던 선택들이나 나 자신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가? 그런 추억들은 사실 우리들 각자 자신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제 그런 경험을 길러준 환경 요인을 생각해보자. 여러분이 무언가를 만드는 공간으로 이끌거나, 만들 수 있거나, 만들 수 있게 하거나 꼭 만들어야 하는 요인은 무엇이었나? 그런 만드는 장소로 데러간 사람은 누구였는가? 친구, 선생님, 보호자, 가족이었나? 이러한 환경 요인들은 만들 수 있도록 해주고, 나아가 여러분이 무언가를 만들 때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무엇을 만들어야 할런지에 관해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이렇게 메이킹은 공간과 그 속의 사람들에 의해 이뤄진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사람들, 만들 것, 만들 수 있는 잠재성으로 구성된 가능성의 공간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만드는 공간일 뿐 아니라 서로 연결하는 공간, 커뮤니티 공간, 추억의 공간이다. 기본적으로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킹 행위가 일어나는 실제 공간이거나 가상 공간이거나 모든 공간이 될 수 있다.

만일 메이커스페이스를 만들거나 기존 공간을 확장하거나 개선시키기 원한다면, 이 책에서 자신감, 유능하고, 동정심과 창의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메이커스페이스와 같이 배려하고, 역동적이며, 흥미있는 환경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경험이 영향력있고 힘을 실어줄 수 있음을 많은 교육자들이 경험해왔다.

먼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메이커스페이스를 생각해보는 것으로 시작하자. 그리고 나서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 계획을 세워보자.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크게 만든다면, 모든 학생들이 가능한 최상의 경험과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포트랜드 어린이 박물관 오팔 입문 학교 사진: 포트랜드 어린이 박물관의 오팔 입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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