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Matters 재료 문제

비록 가장 일상적인 재료들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매혹적이고 강력한 재료가 될 수 있다. 가령, 비근한 예로 종이를 들어보자. 종이는 어디서든 볼 수 있으며 다양하게 쓰인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일반적인 용도 혹은 엄청나게 창조적인 활용할 재료로 쓸 수 있다. 다른 사무용품, 예술 재료나 공작 재료 역시 앞의 예와 같다.

가장 효율적인 재료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 조립 세트, 하드웨어, 재생 부품은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큰 다양한 프로젝트나 탐구활동에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재료는 다시 쓰려고 모아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령 골판지(많은 메이커스페이스에 가장 많이 좋아한다)나 플라스틱 용기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적으로 매립지에 버려질 재료를 다른 방식으로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자연에서도 최고의 메이킹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나무 막대기, 잎, 진흙, 찰흙, 모레, 바위는 행복한 많은 추억을 준 태고적으로부터 내려온 재료다. 자연의 재료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아름답고, 풍부하다. 물론 떳떳하게 모은다면 환경적으로 이롭다.

가장 간단한 형태의 메이커스페이스라도 여전히 저장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재료를 용도와 과정에 따라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저장할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저장공간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구조화 시스템과 함께 "재료 및 용구" 장에서 다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