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s of Expression(전다은)
재료와 도구
무엇이든 간에 아이들이 타고난 창의적인 잠재성을 보면서 확장된 경험을 선사 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와 도구들을 소개한다. 다시 말해 메이커 스페이스가 어떤 재료와 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다시 말해 메이커스페이스의 재료 및 도구의 요구사항에는 제한이 없다.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고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장에서 우리는 쉽게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이고 다목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재료와 도구에 집중 합니다. 우리는 최근에 많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창의적이고 저렴한 아이템들을 찾아 봅니다. (이중 일부는 여러분을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그후 우리는 건축자재 같이 재사용가능한 재료들을 새로운 경험과 관점에서 검토하고, 보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Art from reclaimed materials takes over the Bubbler with artist-in-resident Victor Castro.
사진: 매디슨 공공 도서관
표현의 언어
재료의 물리적 개체의 철학을 잠시 생각해보면서 시작합시다. 환경은 제 3의 선생님이고, 재료와 도구들은 표현하고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언어로 볼 수 있습니다. Loris Malaguzzi의 유명한 시 “어린이이 100가지 언어”에서는 어린이는 시각적 예술, 운동, 음악, 무용, 축하해주고 생각을 공유하는 모든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많은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100개의 손, 100가지의 생각, 100가지의 생각하는 방법, 노는 방법, 말하는 방법 등 아이들은 100가지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재료와 도구는 창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린이 메이커들의 시작적인 생각, 느낌, 아이디어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페이는 어린이들의 서로에 대한 공헌과 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만들기의 다양한 형태와 함께하는 표현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목소리, 어린이의 재능인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언어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