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ing a Project Using a “Failures Box” by Susanna Tesconi
실패상자를 이용한 문서화 작업 by Susanna Tesconi
각 세션이 끝날 때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프로토타입/실패작들것을 박스에 보관. 각 프로토타입들은 아이들이 완성품을 만들 때까지 박스에 보관된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아이들은 박스를 열어 각각의 실패작을 챕터로 명명해서 재배치한다. 아이들은 사진, 영상, 글, 연극 등을 통해 각 챕터에서 그들이 어떻게 실패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설명하며 챕터를 꾸민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문서화 작업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문서화를 통해 각 챕터에서 그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법에대해 더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다. 이전의 실패와 좌절을 받아들이고 배움의 과정으로 여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은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위험을 감수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자신이 만든 것을 공유하기 위해 문서화하는 작업은 메이커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가장 건설적인 방법이다.
디자인, 씽커링, 디지털제작, 프로그래밍 모든 과정에 걸쳐 도큐멘팅 작업을 통합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지선 교수님이 소개한 프로젝트 도큐멘팅&셰어링 플랫폼
지웅 생각
- 이 방법은 프로젝트가 한 세션에 끝날 수 있는 수준일 때 알맞음.
- 장기 프로젝트인 경우 단계를 세분화, 혹은 모듈화해서 각 단계/ 모듈을 완성하면서 적용가능.
- 프로젝트가 끝나고 문서화하는 것과 과정 속에서 문서화하는 것의 장단은?